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브리기테 핀터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바그너 최고 걸작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전시향은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서곡을 시작으로 그의 마지막 오페라인 ‘파르지팔’ 중 제1막 전주곡을 들려준다.
취리히 망명시절 독창적인 음악기법을 도입했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죽음’도 연주한다.
아울러 결혼 행진곡으로 유명한 오페라 ‘로엔그린’ 중 제3막 전주곡과 ‘신들의 황혼’ 중 ‘지크프리트의 라인강 여행’, ‘지크프리트의 죽음과 장송 행진곡’, ‘브륜힐데의 제물장면’ 등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ilyo0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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