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1:05 KBS2 방송
<추적 60분>은 7백회 특집으로 ‘22년간의 기록-시대를 말한다’를 마련했다.
탄핵 1년을 맞아 지난 16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탄핵에 대한 여론조사를 벌였다. 설문에 응한 16대 국회의원은 모두 1백31명. 대답하지 않은 이들은 더 이상 탄핵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설문 결과, 재선에 실패한 의원 88명 중 70.5%가 탄핵에 참가했으며, 재선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가 탄핵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탄핵이 본인의 17대 선거 당락에 미친 영향에 대해, 66.5%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또 2000년 유명 사찰을 이용한 공적 자금을 세탁한 S그룹 전 회장. 그가 은둔하고 있다는 성북동 호화 저택에는 현재 사찰 간판이 걸렸는데…. 경찰도 들어갈 수 없다는 사찰의 내막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