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10일 종합복지관 사회복지과 강의실에서 대구시 양성평등기금 보조금사업인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회복지상담사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사진=대과대 제공)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일부터 7일간 총 42시간 과정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지역사회 전문상담사 및 자원봉사자로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사회복지상담의 이해와 실습 ▲교류분석상담의 기법과 성격검사 ▲집단상담의 실제 등 상담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자존감 회복과 재취업에 대한 열정이 매우 크다.”며, “우리사회에 육아 및 가사로 인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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