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태양의 계절’ 캡쳐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32회에서 정한용(장월천)은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더 이상 경영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최정우에게 마지막 경고를 했다.
더불어 궁지에 몰린 최성재를 구하기 위해선 땅 매입을 서두르라고 지시했다.
최정우는 최성재를 불러 “이 땅을 매입해서 이사진들과 할아버지에게 네 능력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그런데 그 땅 주인이 매매를 거부해 난관에 부딪쳤다.
이 소식을 들은 최정우는 “땅 주인이 심미식품이라고? 그럼 그 회사 주식을 사들여”라고 지시했다.
알고 보니 심미식품은 오창석(오태양)이 자란 보육원을 후원하던 업체였다.
오창석은 심미식품 회사 사정이 안 좋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도울 방법을 찾던 중이었다.
또 다시 오창석, 최성재가 부딪칠 것이 예고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