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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화요일
[T V] 광둥요리의 지존, 해선
밤 8:50 EBS 방송
<세계 테마 기행> 유지상의 맛난 여행, 중국 2부.
흔히 광둥사람들은 네 다리 달린 것 중에서는 책상, 하늘을 나는 것 중에서는 비행기를 빼고는 무엇이든 다 먹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 무궁무진한 요리재료 중에서도 중국인들이 천하제일로 꼽는 것은 바로 물고기다.
다양한 조리방법으로 갖가지 요리로 변신한 물고기 정식을 만나본다. 또한 광둥식 생선회는 물론, 바다 가재, 악어, 물방개, 바다벌레까지 물에서 나는 모든 것을 눈앞에서 직접 골라 먹는 해선요리를 통해 광둥인들의 음식에 대한 열정을 느껴본다.
3월 26일 수요일
[음 반] 안재욱 미니앨범 <그녀에게>
타이틀곡 ‘이별인건지''는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이별상황이 아직 현실이 아닌 남자가 그의 곁을 떠나간 그녀에게 읊조리듯 이야기하는 가사가 일품이다. 클래식컬한 스트링 4중주가 슬픔을 안겨주지만 절제된 감정표현이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동양적 음율 전개와 화려한 스트링 선율의 ‘안녕''은 슬픔의 고조를 잘 표현한 웅장한 사운드와 상처와 추억이 반반인 연인의 슬프지만 냉정한 이별을 그리는 내용의 발라드 곡이다.
3월 27일 목요일
[영 화] <데스 디파잉:어느 마술사의 사랑>
죽음도 불사한 탈출 마술의 대가 해리 후디니의 신비로운 마술 세계와 매혹적인 심령술사의 속고 속이는 게임 속에, 피할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서스펜스 로맨스 영화. ‘해리 후디니’는 단순한 눈속임이 아닌 부단한 노력으로 육체를 단련, 궁극의 탈출 마술을 선보였던 인물로, 그는 실제로도 눈속임과 거짓말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심령술사’들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심령술을 실험하겠다며 돌아가신 어머니의 마지막 유언을 알아 맞추는 사람에게 1만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공표한 해리 후디니(가이 피어스 분)와 돈을 위해 그에게 접근한 미모의 심령술사 메리 맥가비(캐서린 제타 존스 분)의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을 통해, 마술보다 더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펼쳐보일 예정이다.
3월 27일 개봉 예정.
[영 화] 여자라서 안된다? 그것이 최고의 반칙이다! <그레이시 스토리>
1978년 미국 뉴저지, 15살의 소녀 그레이시는 한때 축구스타였던 아빠와 사회적 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자상한 엄마, 고교 축구부 주장인 오빠 쟈니 그리고 두 남동생과 함께 ‘축구가문’의 외동딸로 자랐다. 가족 모두가 축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의 축구광들. 그레이시도 누구 못지않게 축구에 대한 애정과 실력을 자부하지만 누구도 그녀의 열정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족 중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고 믿어주던 오빠 쟈니가 경기에 크게 패한 당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가족의 기둥이던 오빠의 죽음으로 그레이시의 가정에는 웃음이 사라지고, 그레이시는 오빠의 못다 이룬 꿈을 이루고자 축구선수가 되겠다 선언한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자신의 꿈을 외면하는 가족과 ‘여자여서 안 된다’는 사회적 편견의 벽이 가로막혀 시작조차 쉽지 않다.
출연 칼리 슈뢰더, 더모트 멀로니, 앤드류 슈, 엘리자베스 슈.
3월 27일 개봉 예정.
3월 28일 금요일
[뮤지컬] <굿바이걸>
퓰리쳐상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희극작가 닐 사이먼과 영화 <스팅>과 뮤지컬 <코러스 라인>의 음악으로 유명한 마빈 햄리쉬가 만나 탄생시킨 브로드웨이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굿바이걸>이 국내에서 초연된다. 이 작품은 야무진 배우 하희라와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뮤지컬 인기스타 정성화가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작년 한국 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김달중 연출과 제 1회 더 뮤지컬 어워즈 음악감독상을 더욱 빛나게 했던 변희석 음악 슈퍼바이저가 만나 다시 한번 최고의 팀웍을 발휘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책임진다.
닐 사이먼 특유의 재치 있고 솔직한 대사와 마빈 햄리쉬의 기막힌 음악 실력으로 버물어진 뮤지컬 <굿바이걸>은 그 해 토니상 5개 부문과 드라마 데스크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3월 28일부터 6월 15일까지 백암아트홀.
3월 29일 토요일
[공 연] 테너 살바토레 리치트라 특별초청
살바토레 리치트라는 유명 테너인 카를로베르곤치의 눈에 뛰어 사사 받으며 국제무대에서 최정상의 성악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밀라노의 라 스칼라 극장의 최고 지휘자인 리카르도 무티는 리치트라를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후계자로 인정을 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럽 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던 리치트라는 2002년에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대신하여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의 주인공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냄으로써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여 세계적인 스타급의 테너로 급부상하였다. 현재 살바토레 리치트라는 이탈리아의 라 스칼라,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빈 국립오페라 극장과 그 밖의 세계 유명 오페라단과 차기 시즌을 위한 계약을 마쳤으며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세계적인 테너이다.
3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월 30일 일요일
[연 극] <클로져>
서울의 도심 한복판, 출근길의 대현은 신문사에서 부고 기사를 쓰지만, 소설가가 되는 게 꿈인 잘생긴 낭만 청년. 인파 속에 유달리 눈에 띄는 한 여성을 발견하고 강한 이끌림을 느끼는데…. 서로를 응시하며 횡단보도에 마주선 그들. 그러나 그녀는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쓰러지고, 얼떨결에 보호자가 된 대현 ‘첫눈에 반한 사랑’의 운명을 예감한다. 그녀는 스트립댄서인 지현. 그녀와 동거를 시작한 대현은 그녀의 인생을 소재로 글을 써서 소설가로 데뷔한다.
그러나 대현은 책 표지 사진을 찍기 위해 만난 사진 작가 태희와 첫눈에 반하고 만다. 또 다른 강렬한 사랑의 시작. 다시 올 수 없을 것 같았던 순간의 느낌이 대현은 물론, 태희, 지현 모두를 혼란에 빠지게 하는데….
3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3월 31일 월요일
[DVD] <마이티 하트>
<마이티 하트>는 2002년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실제 주인공인 마리안 펄은 자신의 아들 아담에게 아빠의 이야기를 해주기 위해 <마이티 하트:나의 남편 대니 펄의 용감한 삶과 죽음>을 썼다고 한다.
그녀는 영화에서 보여지듯이 남편 대니얼의 실종기간 내내 의연하게 대처했으며 그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의 죽음이 현실이 되자 그 비극속에 남아서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이 아닌 언론에 당당히 나와 대니얼의 죽음으로 인해 결코 테러리스트들이 승리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 여성이었다.
<마이트 하트>의 스페셜 피쳐에서는 그녀의 당시 언론출연 모습과 현재 아담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만나 볼 수 있다.
오디오 돌비 디지털 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