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3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리스타트 잡페어를 찾은 시민들이 이력서 작성 및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고성준 기자
응답자 중 연봉을 택한 비율은 16.4%였다. 다만 직장인(18.8%), 구직자(14.0%), 대학생(13.4%) 별로 응답자의 신분에 따라 응답률이 다르게 나타났다.
전체 2위로는 복리후생(12.2%)이 꼽혔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연봉에 이어 복리후생(15.0%)를 가장 궁금해했다. 반면 구직자와 대학생이 두 번째로 궁금해 하는 채용정보는 합격후기(각 11.2%, 12.4%)였다. 합격후기는 전체 3위(10.0%)에 올랐다.
전체 4위에는 업무강도(8.6%)가 꼽혔다. 이어 이력서, 자기소개서 첨삭, 컨설팅(8.0%), 채용 트렌드, 채용동향, 선발방식(7.3%), 희망직무를 토대로 한 채용공고와의 맞춤 매칭(7.3%), 필기 및 면접전형 자료(족보)(6.3%), 기타 취업노하우(6.0%), 인사담당자 인터뷰 및 재직자(취업선배) 인터뷰(5.9%)가 뒤를 이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