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변길
[내포=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충남도가 2037년까지 치유의 숲 등 11개 사업에 4008억원을 투입해 산림복지 및 휴양시설 72개소를 조성키로 했다.
도는 ▲자연휴양림 신설·보완 13개소 ▲산림욕장 1개소 ▲치유의 숲 8개소 ▲목재문화체험장 6개소 ▲산림레포츠 3개소 ▲공설수목장 3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산림복지단지 3개소 ▲산촌생태마을 16개소 ▲유아숲 체험원 19개소 ▲등산로 등 숲길 2631㎞ 등도 구축한다.
특히 보령∼태안 해저터널 및 연륙교 개통에 따라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내에 해안선을 활용한 특색 있는 해안생태형 산림휴양시설을 2022년까지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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