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최근 유실·유기동물 및 반려견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달 31일 관내 내손동 롯데마트에서 홍보 캠페인(사진)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 도시농업과 직원들이 나서 시민들에게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한 반려동물 준수사항, 동물학대 및 유기금지, 유기동물 입양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배영준 시 도시농업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동물등록사업에 동참하고, 좀 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