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옴니아2의 바람이 일기 시작하자 아이폰 판매사인 KT에서도 즉각 반격에 나섰다. 아이폰 출시를 앞두고 분위기 고조를 위해 대대적 행사를 개최키로 한 것. KT는 11월 28일 서울 잠실 체육관에서 아이폰 선착순 예약 판매키로 하고 1000대가량에 대한 접수를 받기로 했다. 이번 예약판매에 최소 2000~3000명 정도가 몰릴 것으로 KT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KT가 예약 판매를 실시하는 것은 이미 해외에서 구매자들이 아이폰 구입을 위해 밤샘을 하며 기다렸던 사례가 있었던 것에다 최근 대리점을 통해 아이폰 구입을 미리 신청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는 보고에 따른 것.
현재 KT가 예상하고 있는 아이폰의 판매대수는 50만 대가량. 그러나 업계에서는 10~20만 대로 잡고 있어 누구의 예측이 맞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밋거리다.
T옴니아2와 아이폰 간의 스마트폰 판매의 승자는 누가 될지 예측 불허의 상황. 그러나 이번 아이폰 출시가 본격 스마트폰 시대를 여는 것은 물론, 통신업계의 지각변동과 한국 무선 인터넷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는 모습이다.
AS모나코 2호 오범석? 미니홈피 대화글에 네티즌 들썩
양 선수의 댓글을 구성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오범석이 박주영 미니홈피에 몇 차례에 걸쳐 “얘기 잘하고 있냐? 발 동동 구르고 있다고 전해 줘” “네가 말 잘해야 된다” “주발이~ 얘기 좀 했나?” 등의 글을 남겼으며, 이에 대해 오범석의 미니홈피에 박주영이 “범석!! 요번에 잘해야 돼요^^” “2연전 지켜봅니다~ 파이팅 범썩~!!” 등의 답변을 남긴 것.
이에 네티즌들은 오범석이 박주영에게 ‘자리’를 부탁했고, 박주영이 구단에 전한 것이 아니냐며 입방아. 실제로 AS모나코의 오른쪽 풀백 자리가 취약하다는 점과 이번 국가대표팀의 유럽 원정 게임에 박주영이 출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AS모나코의 관계자가 관람을 했다는 사실 때문에 이 같은 추측은 설득력을 얻고 있는 중이다.
물론 오범석이 AS모나코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진출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 그렇다 하더라도 팬들은 이번 기회에 오범석의 진출이 이루어져 박주영과 호흡을 맞추며 뛰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보컬 전공 대학원생 팝송 동영상 화제 '뛰어난 가창력' 네티즌 '감탄'
화제의 주인공은 전주에 사는 임선호 씨. 현재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퍼포밍아트학과 보컬전공자로서 완전 아마추어는 아닌 셈. 그렇다 하더라도 독특한 그의 음색은 김범수나 이정 등의 가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평.
필 페리는 국내에선 생소한 가수이나 가창력에 있어서는 현존 가수 중 최고 수준의 인물. 작곡가 박정석 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임선호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필 페리의 감성과 테크닉을 완벽에 가깝게 재현해내는 국내가수는 없었다고 단언한다”고 못박고 “테크닉의 디테일함, 발성을 자유자재로 제어하는 능력, 그루브감, 곡의 해석력 등등 모든 면에서 감탄할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하기도.
한편 임선호 씨는 현재 전주에서 보컬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