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은 오는 9월부터 심(心) 아카데미 8기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심아카데미 8기는 내달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12주의 과정으로 개설될 예정이며 의료정보, 생활정보, 문화예술 등 다양한 강의가 마련돼 있다.
각 분야의 전문의와 전문가를 초빙해 실시하는 구포성심병원 심아카데미는 사회단체 H.art community와 공동주최로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12주의 과정을 모두 수료하는 수강생들에게는 병원장 명의 학위증을 수여 받는다.
구포성심병원은 지역 주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관심 있는 지역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접수는 30일까지 전화접수와 원내방문접수(고객지원센터)로 가능하며,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포성심병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총무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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