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병부청은 12일 청소년 병무상담을 실시했다.
부산지방병무청(청장 권병태)은 지난 12일 오후 부산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2019년 하반기 학교 밖 청소년 입시설명회 현장을 찾아 청소년들에게 병무상담을 실시했다.
학교 밖 청소년 입시설명회는 지역 내 대학입시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대학 입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광역시․도 청소년지원센터별로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부산병무청은 지난해부터 부산지역 청소년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병역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연 2회 입시설명회 현장을 찾아 병역이행 설명회 및 병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이행을 앞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와 진로에 맞추어 병역이행을 원하는 시기에 할 수 있도록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병역이행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광복 74주년 기념 정기예금 특판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8.15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12일부터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연 1.74%의 금리를 제공하며, 8.15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총 815억원 한도로 진행한다.
특판 정기예금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1년이며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부산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부산은행은 특판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74명에게 영화 ‘봉오동 전투’ 관람권을 1인당 2매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은행 김용규 마케팅추진부장은 “고객들과 함께 광복 7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추석 선물 미리 준비하고 할인 받으세요”
추석을 앞두고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하1층에서 9일부터 추석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전국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지만, 지난 2014년 이후 5년만에 가장 빠른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에서는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선다.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소 15%에서 최대 70% 가량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고, 전국 어디나 원하는 날짜에 배송이 가능하다.
예약 판매 세트 품목은 배, 곶감, 망고 등 농산 25품목, 한우 등 축산 33품목, 수산물 19품목 등 총 250여 가지로 구성됐다.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굴비는 최대 25%, 와인은 20~70% 가량 할인된다.
신세계 센텀시티 김대식 팀장은 “기업체 및 단체 주문 고객 상담을 위한 별도의 선물상담 팀도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라며, 남은 기간 추석 선물세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