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아내의 맛’ 캡쳐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새끼 고양이가 막둥이로 합류했다.
치명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새끼 고양이 ‘나비’ 등장에 송가인 아빠는 “조백구 넌 필요 없어. 나비만 있으면 돼”라며 애정을 듬뿍 쏟았다.
아직 어려서 사람에겐 고양이답지 않은 붙임성을 자랑해 입주에 성공한 나비. 문제는 백구였다.
나비는 가까이 가기만 해도 발톱을 세우며 울음소리를 냈다.
백구는 나비만 감싸는 주인에 흥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송가인 고향집에는 50인분 초대형 닭죽 장만하기에 돌입했다.
복날을 맞이해 동네 사람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더운 날씨에 고생을 자처한 것.
뚝딱뚝딱 만들어지는 닭죽에 영상을 보던 출연자들도 군침을 삼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