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육청사 전경
[대전=일요신문]육군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총 529명 등에 대한 9월 1일자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신규채용 211명 ▲직종전환 7명 ▲일반전보 262명 ▲휴·복직 및 등 총 529명이다.
교육청은 5년 이상 장기재직자의 순환전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인사에서는 현 소속기관에서 11년에서 13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내신서를 받아 인사를 시행하였다.
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침체된 교육조직에 활력을 제공하고 교육력과 근로자의 인사고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3월 및 작년 9월 인사와 비교하면, 의무전보 근속연수가 조리원은 16년→12년, 행정실무원은 16년→13년, 교무실무원은 13년→11년으로 내려갔다”며 “교육현장의 인적쇄신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엄기표 행정과장은, “정규직 전환직종의 조기안착, 장기근속자 순환전보제도의 현장착근으로 사회양극화 해소와 대전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교육청은 공공부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2018년 9월에 용역에서 고용된 당직실무원 98명을 최초로 신규 채용해 배치했다.
아울러 조리원 59명, 돌봄전담사 42명, 취업지원실무원 5명 등 신규채용자 211명을 결원학교에 배치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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