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의사 및 수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품인 ‘BNK투인원닥터플러스’를 최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BNK투인원닥터플러스’는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부산·경남은행과 BNK캐피탈의 금융상품을 교차로 이용하면 각 상품의 금리혜택과 함께 신규 상품 이용을 통한 추가 금리감면까지 받을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의사 및 수의사 전용 대출상품인 닥터론, VET론, 메디칼론, 프로맨예스론을 이용 중인 고객이 BNK캐피탈의 의료기 리스 상품을 신규로 신청하는 경우 리스 금액에 따라 최대 0.3%의 금리감면을 제공한다.
BNK캐피탈의 의료기 리스 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이 양 은행의 의사 및 수의사 전용 대출상품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금액에 따라 최대 0.2%의 금리감면을 제공한다.
양 은행과 BNK캐피탈의 상품을 동시에 신규 신청하는 고객은 모든 혜택 적용 시 최대 0.5%의 금리를 동시에 감면받을 수 있다.
BNK금융지주 유영준 시너지추진팀장은 “부산·경남은행과 BNK캐피탈을 함께 이용해주시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캐피탈, 글로벌 나눔 프로그램 ‘2019 BNK 해피쉐어링’ 실시
BNK캐피탈이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의 소외지역과 초등학교에 임직원 소장품 및 의류 등을 기부하는 ‘2019 BNK 해피쉐어링’ 행사를 실시했다.(왼쪽에서 두번째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
BNK캐피탈(대표이사 이두호)은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의 소외지역과 초등학교에 임직원 소장품 및 의류 등을 기부하는 ‘2019 BNK 해피쉐어링’ 행사를 지난 16일 실시했다.<사진>
‘BNK 해피쉐어링’ 행사는 BNK캐피탈이 해외 진출 지역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나눔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임직원 5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인 소장품과 의류 등 5000여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해외 진출 지역 주민들과의 나눔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캐피탈은 현재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카자흐스탄에 총 4개 해외법인과 31개 지점을 운영하며 700여명 현지 직원들이 소액대출 및 할부금융업을 영위하고 있다.
BNK캐피탈은 기진출 국가를 교두보로 하반기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신규 시장 개척 검토를 통해 BNK금융그룹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글로벌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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