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기술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공동연구 투자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박수진 LINC+사업단장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 각 기관 소개 및 공동기술개발과제 설명,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협약서에는 LINC+사업단은 대학 특화분야인 코슈메슈티컬산업, 기능성바이오산업, 셀프케어산업, 리빙케어사업의 16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참여하는 13개 기업 및 3개의 사회단체와 기술개발, 제품개발, 사업화, 애로기술해결, 지역사회기여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올해 선정된 16개의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 대한 협약을 진행했으며, 이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하는 교수 및 참여기업 실무자, 학생 연구원을 대상, 과제 수행에 필요한 숙지 사항, 연구노트 작성법, 특허 출원 및 기술이전, 사업비 집행 방법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박수진 LINC+사업단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지역기업 및 지역사회와 연계형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기업 및 기관(단체)이 서로 연계해 기술이전부터 사업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한 산학일체형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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