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동석)는 22일 함안군 작은영화관에서 여성지적장애인 축구단 축구화 기증식을 가졌다.<사진>
경남 의령군 ‘사랑의 집’ 소속 여성지적장애인 축구단 ‘의령 꽃미녀FC’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후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모은 건강나눔기금으로 실시했다.
이날 부산본부는 기증식 후 함안군 ‘작은영화관’에서 의령 꽃미녀 FC와 함께 최신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동석 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한 건강나눔기금으로 저소득 영유아 보육세대 육아용품 지원, 미혼모시설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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