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은 제1회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7일 제2차 시험을 실시했다. 2차 시험은 서술형 필기와 실기로 각 100점 만점 기준 과목당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으로 인정된다.
합격자 조회는 한국임업진흥원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 합격자발표 메뉴에서 합격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산림보호법 시행규칙’ 별지 제10호의4서식 ‘(나무의사,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증 발급신청서’를 작성해 발급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자격증발급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1호 나무의사 자격취득자는 나무병원에서 산림뿐만 아니라 생활권 녹지의 수목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수목 피해 진단‧처방, 예방‧치료)를 할 수 있다.
제2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는 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10월 19일에 시험이 시행된다.
한국임업진흥원 구길본 원장은 “미래핵심 녹색일자리인 나무의사가 수준 높은 전문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나무의사 자격시험 기관으로서 엄정‧공정한 시험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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