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아이지니어스 진로직업체험교육센터(부천시 중동 소재)에서 직업체험(사진)을 운영했다.
이번 직업체험은 프로파일러, 콘텐츠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함으로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진로를 생각하기 위해 직업전문가와 함께 집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최근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콘텐츠크리에이터는 본인이 직접 주인공이 돼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유통하는 과정을 배워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존감을 높여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직업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드라마에 나오는 프로파일러를 직접 체험해보니 너무 좋았다. 나중에 멋있는 프로파일러 경찰이 돼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9월중 병영체험, 치즈체험 및 피자만들기, VR체험키즈카페체험, 졸업여행, 문화의날 영화관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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