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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세종시는 싱싱장터 3·4호점 개장을 앞두고 로컬푸드 신규 출하농가 확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싱싱장터 도담점이 개장한 지 4년이 되면서 그간 성과와 방향을 농업인들과 공유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 건립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 연서면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에 출하하기 위해 대기 중인 150여 농가와 신규로 진입하고자 하는 농가에 대한 생산관리, 매장 운영관리 등을 교육한다.
특히 시는 4호점이 개장하는 오는 2022년까지 세종시 내 전체 6000여 농가 중 2000농가를 월급 받는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 건립 전까지 새롬동, 소담동 듬 예정지역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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