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건영사우나앞 출근길 가로수 쓰러져 도로 통제. 남윤모 기자
[청주=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3일 오전 7시 30분경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건영사우나 앞 도로에 식재돼 있던 4m가량의 가로수가 쓰러져져 용암사거리에서 수영교 방향 편도 2차선 도로를 덮쳤다.
이른 아침에 일어난 사고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었던 상황으로 알려졌다.
청주시 용암동 지구대 경찰은 쓰러진 나무 주변을 통제하고 교통 소통을 위해 수신호를 하고 있으며 출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되고 있으며 경찰은 사고처리까지 건영사우나 앞 도로 교통 혼잡을 우회 운행해 줄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가로수 밑둥이 썩어 지난 밤 내린 비로 쓰러진것으로 보고 청주시와 함께 쓰러진 가로수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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