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하남시는 오는 30일까지 15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중 체질량 검사결과 ‘마른’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영양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영양상태 불균형, 발육부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 등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성장기 아동들의 체질량 지수(BMI) 측정 자료에 근거해 기준보다 마른 발육부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종합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된 영양제를 전달하고 양육자와 함께 불균형 식습관 진단과 영양교육을 병행 할 계획이다.
이광범 복지문화국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인적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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