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일 경북 안동시에서 산주·임업인간 소통 및 교류 활성화와 산림레포츠 육성을 위한 제4회 산림조합중앙회장배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파크골프협회(회장 류장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50여 명의 조합원과 파크골프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파크골프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회적 흐름과 맞아 빠른 속도로 동호인이 늘어나고 있다. 파크골프장 역시 전국에 210개소가 마련되어 국민 스포츠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산림조합은 국내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주요 파크골프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 파크골프 보급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산림조합은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적 흐름에 적합한 레져스포츠로 자리잡은 파크골프 보급과 저변을 넓히기 위한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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