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포스터
[세종=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 금강스포츠공원에서 2019 금강 청소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ECO금강’이라는 주제로 환경보호의 가치인식을 확산할 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의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총 23개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들이 기획·운영하는 다채로운 ‘동아리ECO박람회’와 수제 제품을 판매하는 ‘친.구 플리마켓’, 업사이클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금강상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선발된 15개 청소년 버스킹팀들의 공연이 행사장을 메울 예정이다. 세종·대전·공주 세 지역을 대표하는 댄스크루와 악기앙상블, 드럼공연 등을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도 이뤄진다.
이외에도 토크콘서트와 비보이 ‘오메가 포스크루’의 DJ공연, 케이블 방송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출연한 ‘수퍼비’와 ‘길구봉구’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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