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함께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활동 시행 모습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는 지난 25일 ‘노사가 함께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활동’을 부산 금정산 일대에서 시행했다.
부산항만공사 임직원 200여 명은 이날 ‘협력으로 상생하는 2019년 노사 걷기 대회’를 겸해 금정산성 남문일대를 산행하며 버려진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했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이 모처럼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화합·소통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해양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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