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알리가 50일 된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저귀 갈아줄 때. 너와 내가 교감하는 찰나를 보니 평범한 일상이지만 아름답구나”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엄마는 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순간이 평안하고 즐거워. 너의 웃음도 울음도 짜증도 칭얼댐도 다 즐겁다. 다 이해가 돼. 너란 존재는 그래도 돼”라고 적었다.
그는 “이 세상에서 어떤 행동을 해도 다 인정되는 사람. 작은 몸집에서 나오는 커다란 영향력. 내 인생에 너 같은 남자는 처음이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에는 알리와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알리의 아들은 알리와 붕어빵처럼 닮아 눈길을 끈다.
한편 알리는 지난 5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당일 임신 소식을 전했고, 지난 9월 11일 아들을 출산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