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복음병원 전경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4차산업혁명 기반의 바이오메디컬 의료 인재 양성 사업(보건복지부 주관. 30억)에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정무영)과 고신대의대-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 컨소시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혁신적인 해외 의료 기관에 고신의대 및 복음병원의 임상 및 연구인력과 울산과학기술원의 연구인력을 팀으로 파견해 4차산업혁명 기반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0명의 첨단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대형국책 사업이다.
최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4차산업혁명 의료 기반 지역혁신형 의사과학자 연구사업(62억)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4차산업 혁명 기반 국책 인력양성 사업(30억)에 선정돼 융합학문을 통한 4차산업 분야의 동남권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의료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고신대복음병원이 에코델타시티 스마트 헬스클러스터 주관 기관으로의 준비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는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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