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일부터 20일까지 ‘미래형상상학교 모델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주제는 ‘내가 원하는 미래 학교 공간의 모습’으로 미래 교육환경과 학교 공간에 관심 있는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사진, ▲UCC, ▲브랜드명 또는 슬로건이며, UCC의 경우 작품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뒤 공모신청서에 해당 유튜브 주소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공모 당선자는 총 12명으로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12월초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미래형 상상학교 모델개발’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모전 접수는 우편과 도교육청 시설과 이메일, 학교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교육청 현상봉 시설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미래형 학교 공간에 대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형상상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환경 변화와 학생들의 꿈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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