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농정원)
농정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이모티콘은 스마트팜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팜을 활용한 캐릭터로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정을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했다.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친구 탭에서 ‘스마트팜코리아(영문 smartfarmkorea)’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는 참가자에게 자동 지급한다.
이모티콘 ‘똑똑파미와 친구들이 왔어요~’의 똑똑파미와 똑똑토마토·파프리카·피그·치킨(이하 똑똑프렌즈)는 스마트팜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스마트팜을 운용하는 농업인과 스마트팜을 통해 재배·사육되는 농·축산물을 캐릭터화한 것이다.
똑똑파미는 스마트팜을 대표하는 농업인 캐릭터로 농업인을 상징하는 밀짚모자, 멜빵바지를 착용했다. 모자 위 새싹은 원격통신을 감지하는 안테나를 의미하며, 멜빵바지 속 와이파이는 주변 상황이나 캐릭터의 감정에 따라 알맞은 아이콘으로 변화한다.
똑똑프렌즈는 스마트팜으로 재배되는 토마토·파프리카와 스마트축사로 사육되는 양돈·양계 캐릭터다. 옷에 새겨진 데이터 무늬는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스마트팜으로 사육되는 농·축산물임을 의미한다.
신명식 농정원 원장은 “국민들이 농업과 스마트팜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캐릭터와 이모티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포함한 국민들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정보 공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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