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허밍 리클라이너 소파, 몽블랑 식탁. (사진제공=에몬스가구)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에몬스(대표이사․회장 김경수)는 지난 6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2019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 시상식에서 허밍 리클라이너 소파와 몽블랑 식탁 두제품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에몬스에 따르면, 이번에 굿디자인으로 선정된 허밍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유니크한 5가지 컬러로 거실 공간 이외에도 다양한 공간에서 생동감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듀얼 모션 기능을 탑재해 등받이와 발판을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꼭 맞는 각도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3단계 헤드 틸딩 기능과 헤드 레스트가 안으로 접히는 폴딩 기능으로 TV시청, 독서, 휴식 등 상황에 맞게 조절이 가능해 기존의 리클라이어 소파 목부분의 불편함을 해소시켰다. USB 충전기능도 있어 여유롭게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며, 천연 가죽을 사용해 고유의 질감과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몽블랑 식탁은 포세린 상판과 원목을 매치한 제품으로 현대적인 소재와 내츄럴한 소재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사용성과 안정성, 심미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식탁 상판에 적용된 포세린 상판은 방수와 내오염성이 강해 수분흡수율(~0.5%)이 낮고, 세제나 음식물 등에 의한 화학적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내화학성으로 산도와 색상이 강한 한국 식문화에 적합하고 쉬운 관리법으로 사용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1250℃이상의 고밀도, 고압력으로 제작되어 강한 표면강도와 내마모성으로 열, 스크래치, 충격 등에 강한 우수한 표면강도와 내마모성을 자랑하며, 높은 일광견뢰도로 자외선을 반사해 표면손상, 변색에 강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에몬스 관계자는 “더 좋은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투자와 연구를 하고 있다”며 “이번에 거둔 성과들은 소비자 기호의 변화를 읽고 한발 앞선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는 이번 우수디자인(GD)상품 선정으로 20년 연속(2000~2019년) 선정 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1년도에는 가정용가구 최초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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