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괴팍한 오형제’ 캡처
14일 방송된 JTBC ‘뭐든지 줄세우는 괴팍한 오형제’는 100억 복권 당첨, 평생 건강, 20년 젊어지기, 평생의 짝 만나기, 얼굴 변경 가능(외모)을 두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박준형은 자신있게 ‘짝 만나기’를 가장 뒤로 미뤘다.
이미 평생의 짝을 만났기 때문이라는 설명에서였다.
그러나 서장훈은 “만나지 않았다는 가정 아래 해야 한다”고 정정했다.
박준형은 깊은 고민에 빠졌고 “이러면 집에 가서 싸운다”고 난감해했다.
서장훈은 “50살 모태솔로라고 생각하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어떻게 50살까지 한 번도 못 할 수 있냐”고 흥분해 잠시 ‘안정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박준형은 어떤 방해에도 불구하고 ‘평생 짝 만나기’를 마지막으로 빼뒀다.
박준형은 “돈 많고 젊고 외모만 뛰어나면 짝은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