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진주지역 초등학생 대상 생태체험교육이 진행됐다.
[경남=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6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진주지역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생태체험 교육은 경상남도, 진주시, 남동발전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생태누리 바우처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경남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생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실현과 생태관광 활성화 및 생태계 보전의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동발전과 람사르 환경재단 직원들은 참가 학생들과 함께 ▲우포늪 생태 체험장 생태체험 ▲잠자리나라 체험관 탐방 ▲우포늪 탐방 및 따오기복원 센터 관람 ▲KOEN 꿈나무 환경퀴즈(환경교육) ▲자연물 공예체험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은 “생태누리바우처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이러한 노력들이 기업 성장에 필수요소임을 깨닫고,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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