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NH오픈뱅킹에서 계좌를 충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9억원 가량을 캐시백하는 이벤트를 지난 11일부터 내달 27일까지 7주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충전은 등록된 타은행 출금계좌에서 농협 본인계좌(출금계좌로 등록된)로 입금하는 서비스로 출금계좌로 등록된 계좌가 자동 세팅되어 선택 가능하다.
매주 1등(1명) 1천만원, 2등(10명) 1백만원, 3등(5,000명) 1만원, 4등(10,000명) 5천원 등 총 15,011명을 추첨해 7주간 총 105,077명에게 약 9억원 가량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올원뱅크(올원뱅크는 11월 23일부터 가능)의 NH오픈뱅킹 서비스에서 타은행 계좌를 출금계좌로 등록하고, 본인의 농협 계좌에 충전하는 과정을 거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출금계좌 1좌당 1회 응모가 가능하기 때문에 출금계좌를 여러 건 등록하고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많은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이벤트와 더불어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선해 고객편의를 높였다. NH스마트뱅킹 메인화면에서 다른은행 계좌정보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UI를 개선했고, 어카운트인포(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적용해 타은행 계좌를 한 번에 불러와 일괄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타은행 계좌 등록 시 인증수단으로 공인인증서만 가능했으나 ARS인증도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고, 기존 NH글로벌&스피드뱅킹을 NH스마트뱅킹과 통합해 NH스마트뱅킹을 9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NH스마트뱅킹나 올원뱅크의 이벤트 페이지와 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 또는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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