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꿈나무 투어’ 사회공헌행사 갖는 KTH (사진제공=KTH)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KTH(대표 김철수)는 지난 20일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방송국 견학, 홈쇼핑 직업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사랑의 꿈나무 투어’ 사회공헌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꿈나무 투어’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하는 체험학습형 사회공헌행사다.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센터, 스튜디오 등 견학 및 체험을 통해 미디어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KTH에 따르면, K쇼핑 미디어센터를 방문한 23명의 학생들은 다양한 방송직업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게임을 시작으로 K쇼핑 쇼핑호스트, 카메라감독 등 방송 전문가들과 함께 직업 체험 활동을 가졌다. 실제 스튜디오에서 방송 촬영, 배경을 합성한 크로마키 기법을 경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AR, VR 체험을 할 수 있는 방송테마파크 ‘MBC 월드’를 찾았다. 360도 VR(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거나 유명 드라마 속 주인공과 함께 있는듯한 AR(증강현실) 체험을 하고 방송시설 등을 견학했다.
김철수 KTH대표이사는 “미디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방송 진로탐색 및 뉴미디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뜻 깊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문화체험 및 나눔 활동은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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