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초록나무‘에 NC다이노스가 이번시즌에 적립한 360점을 ‘사랑의 쌀’로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경남=일요신문] 김희준 기자 =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조합장 백승조)는 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초록나무‘에 NC다이노스가 이번시즌에 적립한 360점을 ‘사랑의 쌀’로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차경상 사장을 비롯해 NC다이노스 박진우선수가 참석했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와 NC다이노스가 함께 펼치는 “사랑의 쌀” 행사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 동안 NC다이노스의 홈구장에서 1득점 시 1만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NC다이노스와 함께 올해 여섯번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차경상 사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계속해서 나눔 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초록나무는 장애로 인하여 가정 내 보호가 힘든 6세 미만의 장애 영유아들의 개인별 발달 수준에 맞는 체계적인 보육과 일상생활 훈련과 전문적인 재활치료, 조기교육, 사회통합교육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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