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22일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니어클럽에서 보건복지부, 발전4사(남부, 중부, 서부, 동서)와 함께‘노인일자리 창출, 일상생활 환경개선 연계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2일 경기도 군포시 군포시니어클럽에서 보건복지부, 발전4사(남부, 중부, 서부, 동서)와 함께‘노인일자리 창출, 일상생활 환경개선 연계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빌레나무 재배보급 사업을 통한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와 공기업간 협력을 통해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미세먼지 저감 등 사회적 가치창출 측면의 일자리를 생산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모델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의 경제활동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농어촌 소득증대사업과 ‘KOEN 바다사랑지킴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취약계층의 소득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 산하기관 재난안전관리 워크숍 가져
22일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2019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소관기관 재난안전관리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에서 2019년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소관기관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시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남동발전이 주관한 이번 재난안전관리위크숍에는 산업부 소관 22개 재난관리기관 및 재난담당자 120여명이 참석,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와 기관 간 교류·협력·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1일차에는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을 비롯하여 재난안전분야 및 인문학 특강을, 2일차에는 영흥발전본부 견학 및 발전소 사고사례 관련 현장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정광성 한국남도알전 기술안전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22개 재난관리기관의 역할과 재난안전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했다.
강재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은 “국가 재난관리기관의 에너지시설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응 능력은 국가 안위를 위한 중대한 사안임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서 유관기관간 상호 정보공유 및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22개 재난관리기관과 재난관리 정책 및 방향을 공유하고 더 나은 방안들을 도출, 실행함으로써 에너지시설 재난안전관리를 선도해 나아갈 것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