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VIP’ 캡처
26일 방송된 SBS ‘VIP’ 8회에서 장나라(나정선)과 이상윤은 행사를 마친 뒤 만남을 약속했다.
이상윤은 “얘기할게. 오늘 끝나고 다 얘기하자”며 장나라와 약속을 잡은 상태였다.
수많은 일이 있었던 행사를 뒤로하고 모든 정리를 끝낸 장나라는 “커피숍에서 기다릴게”라는 문자를 보냈다.
그와 동시에 이상윤은 “오늘 한 번만 와주면 안 돼요?”라는 문자를 받았다.
곽선영(송미나)은 하혈을 한 상황이었고 표예진(온유리) 행사장에서 찬물세례를 받았기에 누구에게 갈지 이목이 집중됐다.
그런데 이상윤이 차를 돌려 택한 곳은 표예진의 집이었다.
표예진은 이상윤을 보곤 “죄송해요. 제가 연락하면 안 된다는거 아는데 오늘 너무”라며 오열했다.
이상윤은 그런 표예진을 품에 안고 다독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