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매니저는 브라이언의 대본까지 일일이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스타일리스트가 오래 일했는데 처음으로 여자 매니저가 온다니까 지켜본다고 하더라. 근데 이틀 만에 두 사람이 절친이 됐다”며 매니저의 성격을 칭찬했다.
그런데 매니저는 브라이언 칭찬에 여념이 없었다.
브라이언은 영어를 배우고 싶다는 매니저를 위해 기회를 많이 만들어줬다.
매니저는 “영어는 듣는게 먼저라고 친구들 만나는 자리도 함께 했다. 동시통역 하느라 힘들었을거다. 고맙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