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서울시는 열린 시정 구현과 폭넓은 시민참여를 위한 기반으로서 열린데이터광장을 통해 서울시 공공데이터를 제공 중이다.
열린데이터광장은 지난 2012년 오픈 이후 5400여개의 공공데이터를 일반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열린데이터 광장에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담아내다 보니 홈페이지가 복잡하고 어렵고 느리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단순하고 쉽고 빠르게 홈페이지를 개편해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인다.
2017년 통계와 공공데이터를 통합 하면서 복잡해진 화면 구성을 시민들이 쉽게 구분 사용할 수 있도록 메뉴와 데이터셋을 별도로 구분했다.
언제 어디서나 공공데이터를 쉽게 검색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해서 꼭 필요한 정보만 나열했다.
시민이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색 조건으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다. 이번 개편으로 다양한 검색 조건을 즉시 반영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 원하는 공공데이터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에 시민들이 찾고자 하는 공공데이터를 검색할 때 홈페이지 응답속도가 느렸던 부분을 빠르게 개선했다. 전체 홈페이지 응답속도를 평균 3초 이내로 개선해 시민들이 신속하게 공공데이터를 찾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기 위해서 홈페이지 축하‧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열린데이터광장을 방문해 댓글 이벤트에 참여를 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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