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신입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이헌욱 사장이 28일 신입직원들에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뛰어난 창의력과 조직 적응력을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이날 임용식 직후 가진 신입직원과의 간담회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입사해 기대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또 “합숙과 부서순환 교육 등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워라벨과 다양한 복지정책 등 우수한 인재양성 기반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은 행정직 14명, 기술직 20명 등 총 34명으로 공사는 올해부터 신입직원 교육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 1개월 교육에서 합숙교육과 부서순환 OJT교육, 외부 위탁교육 등 2개월로 기간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업무수행시 현안업무 수행이 바로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정방향 및 공직가치 교육과 도내 세계 50대 도시 만들기, 3기 신도시 민간의 과도한 개발이익 제한 방안 등 과제작성 실습 발표와 평가가 신입교육에 새롭게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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