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가 5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미추홀구의회)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0년도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5~13일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총 12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 안건들은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13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배상록 의장은 “미추홀구 구민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헌신적인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들과 미추홀구발전 및 구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는 2019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와 2020년 주요업무를 보고 받는 임시회의로서, 실질적으로 2019년을 마무리 짓고 2020년을 시작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심도 있는 논의로 행복하고 신뢰받는 미추홀구를 만드는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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