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캡처
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712회에서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나선다.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경상북도 상주의 작은 마을.
인적 드문 시골 마을에 유독 손님이 많이 찾아오는 집이 있다고 하니 바로 반세기 동안 2대째 영업 중인 달인의 가게이다.
이 집에서 단연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탕수육이다.
달인만의 반죽 비법을 이용해 만든 탕수육은 목화솜처럼 생긴 겉모양에 찰떡같이 쫀득거리는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갓 튀겨낸 달인표 탕수육은 마치 팝콘처럼 톡톡 튀어 오르는 모습이 특징이다.
톡톡 튀는 탕수육을 보고 여러 중식당을 다녀갔던 제작진마저도 처음 보는 광경이라며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