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있는 의정부시의회 (사진제공=의정부시의회)
[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가 10일 제29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의정부시의회는 이날 본의회 개회를 시작으로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설 연휴 종합대책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힘쓰시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포함해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가 이루어지니, 다방면으로 꼼꼼히 검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으로 대안을 제시해 45만 의정부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의정부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