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사진제공=고양시의회)
[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오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하루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시민 불안이 심화되는 등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업무현황 보고 청취의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관련 비상대책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예방행동지침을 준수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극복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의회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집행부와 협조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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