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방세· 국세 통합민원실 조기설치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해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세·국세 통합민원실’ 조기설치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7,500만원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5개 광역 지자체 및 228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치노력도, 운영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 등의 항목으로 선정했다.
김해시는 2019년 12월 20일 장유출장소 1층 민원실에 김해세무서 장유민원실을 개소해 이미 시행중인 지방세와 함께 통합민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시행 초기 국세공무원 1명이 상주해 근무했으나, 하루 방문민원 일 평균 50명, 인터넷 접수 일 평균 400여건 등 업무량 증가로 지난 1월 30일부터 1명이 충원돼 2명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책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율하도서관-경상대 인문대학 업무협약 체결
김해율하도서관과 경상대 인문대학은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율하도서관은 19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경상대학교 인문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인문학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진들이 율하도서관에서 4차례 진행한 인문학 강연 ‘찾아가는 인문강좌’를 인연으로 이뤄졌다.
협약은 지속적인 인문학 강좌 개설과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민들이 인문학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문학 소양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문학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인문학 특성화 프로그램의 기반을 잘 다져 경상대학교 인문대학과의 협약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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