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내달 30일까지 산립인접지역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사천시는 봄철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산불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홍보 및 계도활동을 병행하며 산림인접지역 즉, 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에 위치한 토지에서 허가 받지 않은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에는 30만 원에서 50만 원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 범 정부차원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불법소각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휴관 실시
사천시는 18일부터 24일까지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의 임시 휴관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 안전을 위해 임시 휴관을 결정하고 감염증이 더욱 확산될 경우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번 임시 휴관조치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 증가, 보건당국의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 격상 등 2-3차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높아 지역사회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이와 함께 민간체육시설 및 문화시설에도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용품 비치 등을 안내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2020년 1학기 문화강좌 참가자 모집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여가활동과 재능계발을 위한 1학기 문화강좌를 개설한다.
‘방송댄스’를 통해서는 청소년의 신체활동을 증대시키고 ‘융합과학’을 통해서는 과학을 놀이처럼 쉽게 접하게 하며 ‘기타교실’ 및 ‘드럼교실’을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한다.
모집일자는 15일부터 3월 4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개강일자는 강좌별로 상이하다. 방송댄스, 기타교실, 드럼교실은 3월 1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주1회)에 진행된다. 융합과학은 3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1회) 강좌별로 총 12회 진행된다.
강좌별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와 사천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사천청소년문화의집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필요하고 청소년의 여가시간을 좀 더 유익하게 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더불어 지역 내 청소년이 청소년문화의집을 기반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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