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처
서울 구로구에 나이 불문, 성별 불문, 다양한 팬층을 확보한 식당이 있다.
언제나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유는 맛도 모양도 특별한 ‘활화산떡볶이’ 때문이다.
넓은 철판 위에 피라미드 모양의 볶음밥이 먼저 시선을 끌고 이어 커다란 양푼에 담긴 떡볶이가 등장한다.
이곳 떡볶이엔 쫀득한 모차렐라 치즈와 함께 닭고기가 들어있어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다.
게다가 4인분 기준 2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전국에 가성비 맛집으로 소문났다.
또 가리비와 대창, 새우가 들어간 전골도 인기다.
이 모든 건 서우리 씨(36)와 그의 남편 김영태 씨가 청춘을 바쳐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한편 이날 ‘맛으로 소문난 집’에는 40년 전통 남한산성 뚝배기 닭죽, 경기 성남 명태 알탕과 명태 알찜, 이리전 맛집이 소개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