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찬다’ 캡처
23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외국인 연합 팀과 격돌했다.
사이판 전지훈련 3일차 모든 멤버들이 합류해 완전체를 이뤘다.
박태환은 마이크 준비 때문에 1분 차이로 지각을 확정짓고 뒤늦게 합류 환영을 받았다.
안정환은 “이렇게 다 모였는데 오늘도 일정이 빡빡하니 어서 출발하자”며 팀원을 다독였다.
이만기는 “오늘 일정이 어떻냐”고 물었지만 안정환은 “천천히 알려줄게요”라며 답을 하지 않았다.
이어 도착한 곳은 호텔 앞 해변가였다.
싸한 느낌에 아무도 내리지 않으려 했지만 안정환은 “늦게 내린 사람 저녁 산다”고 말했고 곧바로 전원 하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