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민간사업심의위원회 개최
[일요신문]김장수 기자=연천군은 24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통현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빙그레를 민간투자사업 지정대상자로 선정했다.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는 민간자본의 대규모 투자사업과 국내·외 기업투자를 효율적으로 유치하고자 지정대상자 선정 및 지원사항을 심의한다.
통현일반산업단지는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168,290㎡ 부지면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중에 있으며 2020년 6월까지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 고시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인접한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산업기반시설이 마련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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