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군포 양정초등학교 인근 지역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군포시 재궁동 자율방역단 모습. (사진제공=군포시)
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포시 방역작업에 일반 시민들도 참여하고 나섰다.
군포시 자율방재단과 동별 방역단은 마스크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분무기 등을 이용해 관내 공원 129개소 및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물들을 집중 소독하고 있으며, 군포시는 장비와 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군포시 자율방재단 106명과 11개 동별로 10~20명의 직능단체원들로 구성된 동별 자율방역단이 참여한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심각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군포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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