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 노사는 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의료원을 찾아 특별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성금은 의료진, 환자, 자원봉사자를 위한 의료용 물품구입비로 쓰여 질 예정이다.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현목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은 “모두가 힘을 모아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 등을 모은 금액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결식아동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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